[러시아어과 09학번 오동건 동문] 국립중앙과학관 모니터링단 활동으로 국립중앙과학관장상 수상

우리대학교 러시아어과 09학번 졸업생인 오동건 동문이 지난달 14일, 국립중앙과학관의 고객 서비스 향상과 과학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립중앙과학관장상'을 수상했다.
오 동문은 2025년 국립중앙과학관 모니터링단원으로 위촉되어 전시, 행사, 고객 서비스, 시설 관리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해 왔으며 특히 전공을 살린 다문화·다언어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외국인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개선 사항을 제안했으며, 이것이 실제 운영에 채택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러시아어 전문가이자 문화 커뮤니케이터로 활동 중인 오 동문은 우리대학교 재학 시절 모스크바국립언어대학교와 노보시비르스크국립대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수학한 후 러시아 정부 초청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교에서 역사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재원이다.
그는 안양문화예술재단 박물관운영부 주임,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립미술관 도슨트,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전시해설 자원봉사자, 독립기념관 전시모니터링 국민위원 등을 역임하며 전시 현장의 전문성을 쌓아왔다.
오동건 동문은 "국립중앙과학관이 위치한 대전의 자매도시이자 러시아 과학기술의 중심지인 노보시비르스크에서 교환학생으로 수학했던 경험이 이번 활동의 큰 밑바탕이 되었다"며, "모교의 우수한 해외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넓힌 세계관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학제간 융합과 통섭의 시대에 부합하는 전문 문화 커뮤니케이터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